외국과 소통하는 시간

  • 등록 2009.01.06 00:00:00
크게보기

작은전시 small Exhibition, 큰소망 big Expectation

   
 

경기도 박물관에서 외국인들이 만든 우리나라 전통문화 규방공예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해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중국, 베트남, 일본, 인도네시아 등 20여명의 외국인들과 규방공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고 이때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것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각 나라의 전통과 문화는 다르지만 이런 것들이 소통하기엔 가장 좋은 방법이 되기 때문에 한국 전통문화를 주제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는 마련하게 됐다”며 “아직 낯설고 힘든 한국 생활 중에 한 계절이 가는 동안 정성으로 만든 작품 인 만큼 우리의 이웃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1월 30일까지 박물관 2층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