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 특히 어려운 청년층에게 직업진로지도에서 취업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개인별로 특화해 제공하는 서비스가 실시된다.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조철호)는 수원시, 화성시, 용인시의 실업급여 비수급 청년층(만15~29세)중 고졸이하 비진학미취업자, 장기구직자, 니트족, 위기청소년 등 취업에 취약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층 개인별 종합취업지원서비스 ‘09년 참여자를 지난 2일 부터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는 ▲1단계(진단·경로 설정); 4주동안 개별상담 및 직업지도프로그램 참여 ▲2단계(능력·의욕증진); 1~8개월의 직장체험 또는 직업훈련 등 참여 ▲3단계(집중취업알선); 3개월의 집중적인 취업알선을 받는, 3단계 과정으로 운영된다.(1단계 참여 완료 시 30만원의 실비 지급) 특히, 참여자 개인별로 전담상담원(Personal Advisor)을 두어 1단계에서 3단계까지 각 단계마다 적극적인 취업알선과 함께 직업지도프로그램·5직장체험·직업훈련 등 참여자 개인 특성에 맞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을 집중 지원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 직업진로지도팀(031-231-787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