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예술대학 국악과가 주관하는 제7회 타악 발표회 ‘미르의 꿈 타타타’가 지난 8일 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열렸다.
용인대 예술대학 국악과가 한해의 학업을 돌아보는 의미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김장환 용인문화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용인대 타악파트 학생들과 우리가락 교육 연구회가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에서는 장구와 북의 조화가 아름다운 ‘미르의 꿈(길석극 작곡)’과 우리가락 교육 연구회가 찬조출연한 ‘얼씨구 우리가락’, 장구, 북, 꽹과리, 소고 등 우리 전통악기들이 어우러지는 ‘동행’ 등이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