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하면서도 몰랐네요”

  • 등록 2008.12.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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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유통관련업 소양교육

용인시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등 3개 구청은 지난달 24일 용인시 문예회관에서 유통관련 업소 소양교육을 열었다.

게임 제공업,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 제공업, 노래연습장, 비디오감상실 등이며 용인시 소재 유통관련 업소 대표 500여 명이 교육을 받았다.

용인경찰서 생활질서계와 용인소방서 예방과, 처인구청 문화체육계 등의 실무자들이 강사로 나서 유통관련업소의 준수사항과 안전관리 사항 등을 강의했다. 현장에서는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정윤호 처인구 자치행정과장은 “면적이나 주소 등의 변경 신고가 필요한데 과태료가 부과되고 폐업시에도 구청과 세무서에 함께 해야 하고 폐업신고를 하지 않으면 면허세와 각종 지방세가 고지되므로 신고를 반드시 해야 한다”며 “업주 중에는 영업과 관련해 미처 알지 못했던 내용들을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돼 유용했다는 평가를 들었다”고 말했다.

유통관련업소 소양교육은 각 구청에서 매년 11월 말 3시간 씩 교육을 개최하는 것으로 소방안전교육, 관련 법률 개정사항이나 주요 적발사항이나 문제사항 등 주요 사항을 전했다.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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