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축구센터 K리그 신인선수 11명 배출

  • 등록 2008.12.01 00:00:00
크게보기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호텔에서 실시된 ‘2009시즌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용인축구센터 출신 선수 11명이 각 구단의 지명을 받았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용인축구센터 출신 선수 중 U-20 국가대표 중앙수비수 출신으로 J-리그 제프유나이티드에서 뛴 박정혜(21·백암고 졸)와 연세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한 조찬호(22·백암고 2졸)는 각각 대전시티즌과 포항스틸러스로부터 1순위 지명을 받았다.

현재 용인축구센터 소속 선수 중에는 백암고에서 뛰고 있는 이재일(18·FW)이 경남FC 2순위로, 신갈고의 김의범(18·FW)은 FC서울 번외지명으로 K리그에 입성하는 등 모두 11명이 K리그 각 구단 지명을 받았다.

11명 중 순위 지명 선수는 8명, 번외지명이 3명이었다.

선발된 127명 중 용인시축구센터는 11명으로 약 9%를 차지하고 있으며,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배출한 프로선수는 K리그 2008시즌의 강력한 신인상후보인 FC 서울의 이승렬 선수를 비롯 모두 22명에 이른다.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