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행정타운 내 전나무실에서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이 실시됐다.
용인시청소년상담센터주최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지역내 학부형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강의는 인터넷 게임 중독과 청소년 이해, 예방교육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 맡은 정종천 강사는 “인터넷 중독의 문제는 사회적 약자, 미래 우리사회를 결정하는 새싹들인 아동과 청소년들의 고통의 문제이기 때문”이라며 “가정에서 가족 간의 관계, 대화, 관심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고 중독에 빠져들기 전에 예방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