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14일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대표와의 간담회를 서정석 시장과 기업지원 관련 공무원, 이병성 용인상공회의소 회장과 (재)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장 등 유관기관, 지역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중소기업 대표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는 용인시의 기업지원 시책들을 소개하고 수도권 규제 완화 내용을 설명한데 이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는 기업 자금지원을 위해 금년에 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추가 출연했고 기술개발지원, 국제통상과 박람회 지원,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개선을 위한 지역 기업 지원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