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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사장 협의회장기 축구대회는 경기도 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들이 공단 간 유대강화 및 정보교류의 차원에서 기획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시설관리공단 18여 개 팀이 신청, 각 권역별 대회를 거쳐 지난 7일 본선에 8개 팀이 경합을 벌였다.
이날 대회에서 용인시시설관리공단은 주최측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을 상대로 전반20분 동안에만 4골을 몰아치며 6대0로 승리, 기선을 제압했다.
공단은 강호 안산시시설관리공단을 이기고 올라온 파주시시설관리공단과 펼친 결승에서도 원활한 패스와 골 결정력을 바탕으로 경기시작 7분경의 첫 골을 얻어낸 후 RP속 득점을 올리며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을 6대1로 대파, 최종승리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