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 예술감상실, 8월 프로그램 다양

  • 등록 2008.08.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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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성회관이 문화향유층의 저변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예술감상실 ‘예술의 향기’가 8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민들을 초대한다.

8월의 ‘예술의 향기’에서는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발레 ‘지젤’, 뮤지컬 ‘캣츠’, 미모의 스타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게리히’ 등을 만날 수 있다.

7일에 세상에서 가장 유쾌하고 통쾌하고 상쾌한 오페라로 손꼽히는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감상회가 열렸다. 현재 무지크바움 대표이자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 전당에서 오페라 해설을 맡고 있는 유형종 오페라전문 칼럼니스트가 해설을 맡았다.

20일 오후 2시 ‘무용의 향기’에서는 장광열 무용평론가와 함께 지젤,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 고전발레의 명작을 감상한다. 세계적인 무용수의 탁월한 기량을 확인하는 감동도 맛볼 수 있다.

23일 오후 2시 조용신 뮤지컬 칼럼니스트가 해외 유명 뮤지컬을 영상으로 감상하는 ‘뮤지컬의 향기’를 진행한다. ‘초창기 뮤지컬~캣츠까지’의 제목으로 뉴욕 뮤지컬의 진수를 화려한 춤 위주의 영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27일 오전 10시 30분 류태형 씨가 진행하는 ‘클래식의 향기’는 피아노의 여황제로 불리는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연주로 슈만의 피아노협주곡 Op.54 를 감상하는 시간이다.

(문의 용인시 여성회관 공연부서 031-324-8995~6 예매 여성회관 매표소 및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할인은 매표소를 통한 현장예매 및 전화예매만 가능 031-324-8994)
김호경 기자 yongin@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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