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일원에 조성 중인 대단지 아파트 ‘용인 둔전역 에피트’가 공정을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이어가며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서의 면모를 점차 갖춰가고 있다
현장에서는 골조 공사를 중심으로 주요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단지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 인근 지역 주민과 수요자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13개 동 1275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특히 향후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도약 중인 용인시의 주거 위상을 상징하는 대표 단지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는 에버라인 둔전역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서울세종고속도로 구간 개통 효과로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사실상 ‘서울 생활권’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포곡IC, 용인IC, 북용인IC 등 광역 교통망 확충과 경강선 연장(예정) 등 추가 교통 호재도 더해졌다.
또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 주거지로서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을 갖추고 있으며, 수변구역 해제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까지 더해져 중장기적인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 대단지 프리미엄과 차별화된 설계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전용면적 △68㎡ △84㎡ △101㎡ 등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이 중 약 70%가 선호도 높은 84㎡로 구성돼 실수요자 중심의 단지 설계를 갖췄다.
대단지 프리미엄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과 주민 편의시설,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시공사인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안정적인 공사 진행과 풍부한 개발 호재를 바탕으로 향후 용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 둔전역 에피트 공사 현장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