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남FC는 17일 오후 4시 광양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3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말컹을 비롯한 전 선수의 투혼에 힘입어 3-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경남은 3연승과 함께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K리그 12년차에 접어든 경남 FC의 이번 승리는 광양에 원정 가서 열린 경기 중에 처음으로 이긴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컸다. 올해 1부 리그로 승격 후 3연승을 거두면서, 지난 시즌 K리그 챌리지에서 개막 후 18경기 연속 무패행진 기록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재연할 수 있을지 축구팬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고 퇴장을 당해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말컹은 이날 복귀전에서 1골 1도움을 폭발시켰다. 경남의 김종부 감독은 말컹, 네게바, 하성민, 김신, 김효기, 우주성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투입해 승리를 노렸다. 홈팀 전남 역시 마쎄도, 완델손, 유고비치, 고태원, 장대희 등을 투입했다. 말컹과 네게바의 호흡이 빛났고, 경남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2분 네게바가 빠르게 침투하며 말컹과
(용인신문) 한국쉘석유주식회사(사장 강진원, 이하 한국쉘)는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8 쉘 에코 마라톤 자동차 경주대회(Shell Eco-marathon Asia 2018)’에서 한국쉘이 후원한 한국 대표팀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쉘 에코 마라톤 자동차 경주대회는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로열더취쉘그룹이 아시아, 북미, 유럽 3개 대륙의 학생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로, 올해 9회를 맞았다. 참가자들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자동차를 설계 및 제작한 후 동일한 속력에서 얼마나 먼 거리를 달릴 수 있는지 경주를 펼치며 자동차 성능을 측정한다. 경주 부문은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차량을 선발하는 ‘프로토타입(Prototype)’과 최고의 연료 효율로 실제 주행에 적합한 차량을 선발하는 ‘어반타입(UrbanConcept)’으로 구분돼 있다. 아시아 지역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20개국에서 136개 팀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국민대학교 ‘KORA’ 팀과 한국과학기술대학교 ‘자.연.인’팀이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KORA’ 팀은 어반타입의 전기차 부문 5위에, ‘자.연.인’ 팀은 프로
(용인신문) 강원도립예술단[단장 정만호(강원도 경제부지사)]이 평창패럴림픽 기간을 맞아 한국전통음악의 예술적 역량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문화올림픽의 실현과 문화상품으로서의 가능성 모색을 위해 준비한 두 번째 특별공연, 도립무용단 창작 공연이 2018.3.15.(목) 19:30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윤혜정 상임안무자가 총감독을 맡은 이번 공연은 “겨울약속”을 주제로 한 판타지 창작무용으로서 강원도의 겨울 풍경과 그 대자연 속에서 살고 있는 강원도민의 심성을 ‘만남과 약속’이라는 주제로 관객과 호흡하게 될 예정이며. 특히 남북의 강원도를 자유로이 왕래하는 평화의 상징이자 강원도의 새인 두루미와 눈의 조화로움을 통해 장수와 평화, 그리고 고고함과 청정의 이미지, 깨끗한 심성 등을 지닌 강원도민들의 소박한 마음과 정서를 춤으로 그려내고자 했다. 그동안 도내외 순회공연 등 수많은 국내외 공연을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예술단인 만큼 3.15 특별공연 역시 티켓 오픈 5일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될 만큼 많은 기대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 3.15 공연 프로그램 1. 프롤로그 “겨울서정” - 눈, 그 숲의 길에 내리다
(용인신문) 박원순 시장은 14일(수) 19시3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한민국 대 스웨덴' 휠체어컬링 경기를 관람한다. 경기 종료 후엔 선수단에게 따뜻한 격려 인사를 전한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수단은 총 8명으로, 이중 감독, 트레이너, 선수 3명을 포함한 5명이 서울시청 소속이다. 평소 경기를 관람하기 어려운 서울시장애인체육회의 직장운동경기부 등으로 이뤄진 138명도 서울시 응원단을 구성해 경기 관람을 함께 한다.
(용인신문) 충청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이하 “SAC”) 유치와 관련하여 주요인사가 3월 14~16일 충북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SAC 유치와 관련해 지난해 6월 27일 프란스시코 리치비티(Francesco Ricci Bitti, 前SAC회장, 現하계올림픽연합회장), 10월 14일 니스 하트(Nis Hatt) SAC 총괄 책임자가 방문한데 이어 3번째 방문이다. SAC 실사단은 후보지역인 청주시 내 그랜드프라자 호텔주변지역과 석우체육관, 청주예술의 전당 등 전시공간과 개·폐회식 예정지 등을 둘러보며 컨벤션 유치희망 도시에 대한 현지실사를 할 예정이다. 2019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유치를 희망하는 국가는 이탈리아, 마카오, 포르투칼, 일본, 중국, 대만, 멕시코, 한국(충청북도) 등 8개국으로 열띤 경쟁이 진행중이다. 지난해 4월 이시종 지사는 ‘2017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개최지인 덴마크 오르후스를 방문하였으며, 프란시스코 리치 비티 前회장을 만나 유치 의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이 자리에서 리치 비티 前회장 또한 충청북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충청북도는 SAC 유치를 위해 지난해 5월 31일 SAC 유치와 관련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20일까지 ‘제16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세종시육상연맹(회장 오동희)이 주관하고, 세종시체육회(회장 이춘희)가 후원하는 이번 전국 마라톤대회는 4월 22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지며,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고복 자연공원을 순환하는 코스로, 미니(5km), 10km, 하프 등 3가지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2월 세종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 코오롱 마라톤팀 전원이 함께 뛰며, 지영준 코치의 팬 사인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만 8세 이상 신체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5km·미니코스 1만5,000원, 10km·하프 3만원, 매니아 10km·하프 2만원이며, 세종시 육상연맹(http://www.sjafc.com)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마라톤대회는 단체참가팀, 학생부(초·중·고) 별도 시상, 완주자 전원 완주메달이 수여되며, 참가자에게는 중식제공은 물론, 푸짐한 먹거리와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위원회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아트 토크 콘서트’가 14일(수) 15시 30분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한송’(리셉션동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지상 최후의 명품인 미술품을 왜 불태우려는지, 시대정신을 담고 불길이 그리는 그림, 불태워야 완성되는 예술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도전과 화합을 의미하는 올림픽 성화(聖火)와 정화를 상징하는 한국 전통문화 속 불(火)을 접목한 파이어 아트 페스타가 갖는 예술사적 의미와 미학적 가치 그리고 강원도의 레거시에 대해 논의한다. ‘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아트 토크 콘서트’의 시작은 김태욱 평창 문화올림픽 총감독과 김형석 파이어 아트 페스타(FAF2018) 예술감독이 담당한다. 강원도의 자연 이미지와 스토리에서 받은 영감으로 시작된 이번 아트 페스티벌의 기획 개요와 전시 영상 등을 소개한다. 이어서 박영택(경기대 교수), 최태만(국민대 교수) 미술평론가가 파이어 아트 페스타가 이 시대에 던지는 메시지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박영택 교수는 ‘생명의 주기를
(용인신문) 장애인 운동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이 맺을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화가 7일(수) 알파인 경기가 열리는 정선에 입성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의 슬로건은 성화의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아,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 제주도와 안양시, 논산시, 고창군, 청도군에서 채화된 성화는 3일 서울서 국내외 8개의 불꽃이 하나로 합화된 후 춘천과 원주 등을 지나 정선에 도착했다. 성화의 불꽃은 정선에서 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패럴림픽 붐을 조성했다. 성화의 불꽃은 북실 삼거리를 시작으로 정선 아라리촌까지 6.2km(주자봉송 6.2km, 차량 이동 없음)를 달리며 아리랑의 고장 정선과 과거 대한민국 석탄 채굴의 현장을 세계에 소개했다. 성화봉송단은 대한민국 최대의 석탄역사체험장이자 민영탄광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사북탄광문화관광촌을 찾아 과거 광부들이 작업을 위해 탄광으로 이동할 때 사용한 ‘광부인차’를 활용한 이색 봉송을 펼쳤다. 이날 봉송에는 과거 사북 탄광에서 광부로 재직한 정해룡 씨와 광부인차 운전자 이상덕 씨가
(용인신문) 이흥교 소방본부장은 패럴림픽 개회 3일을 앞두고 지난 올림픽 기간 중 서울·인천·경기 등 전국 소방관서가 화려한 올림픽 축제 현장 외곽의 안전사각지대에서 촘촘한 안전대책으로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하며, 패럴림픽 기간에도 타 시·도 소방본부와 긴밀한 안전 공조체제로 성공적인 안전 패럴림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최태영)는 올림픽기간 동안 자체 안전기획단 구성 및 인천공항 등 3개소에(제1·2여개터미널) 소방CP를 설치, 1일 100명(장비22대)을동원하여 공항 인근 소방력 전진배치 및 출입국 이동노선 등 취약대상 안전순찰(총1,472회), 소방경호, 유사시 대비 유관기관 대테러 합동훈련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2월 8일 오후 3:36분경 제1여객터미널에서 러시아인(남,31세) 올림픽 관광객이 갑자기 경련을 호소, 순찰중인 119구급대원이 현장 응급처치를 하는 등 총 4명의 경미한 환자 응급처치 외 대형사고는 발생치 않았다. 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인천공항과 평창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올림픽 대회 전용 물류센터인 ㈜원로지스 물류센터에 대
(용인신문)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최지역의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패럴림픽 기간중에 개최지를 방문하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음식점, 숙박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업소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개최지역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추진실적 〉 지난 1년간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개최지역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에 38억원(국비34, 도4)을 투자하였고, 새로운 문화를 실천하는 건축사협의회(회장 윤승현)?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흥수)가 시행사로 참여하여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529개소에 대한 개선사업을 완료하였다. - 시설 개선을 위해 출입구 경사로, 출입문, 장애인 전용객실 설치, 화장실 정비 등 256개 업소의 편의시설 개보수 공사를 추진하였고 ※ 529개소 : 음식점 230, 숙박시설 21, 화장실 5, 이동식경사로 273 - 공사가 어려운 소규모 시설(편의점, 약국 등 273개소)에 대해서는 출입구 등에 이동식 경사로를 지원, 설치하여 접근성을 개선토록 하였다. - 특히, 장애인단체의 모니터링을 통해 선정된 우수 개선사례(58개소)에 대해 장애인 접근성 우수업소 인증
(용인신문) 장애인들의 꿈의 제전,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세계인의 관심 속에 2일(금) 제주, 안양, 논산, 고창, 청도 등 국내 5개 권역에서 채화를 시작으로 9일까지 동행의 발걸음을 진행한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의 슬로건은 성화의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아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 이번 성화봉송은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상징하며 8일간 총 800명의 주자와 함께 동행의 의미를 갖고 2인 1조로 평창까지 봉송한다. 채화지를 포함한 봉송 구간은 총 2018km로 실제 주자가 뛰는 구간은 80km다. 평창 패럴림픽 성화는 2일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제주도와 안양시, 논산시, 고창군, 청도군에서 각각 채화된다. 5개 권역에서 채화된 성화는 ‘화합’의 축제인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와 연계해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각 지역 정월대보름 행사장에서는 희망달집 만들기, 기우제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제주에서는 말의 건강을 비는 전통 의례행사인
(용인신문) 평창올림픽의 감동과 여운을 아쉬워하는 국민들에게 또 하나의 올림픽, 평창 패럴림픽의 개시를 알리는 성화봉송이 강원도 권역은 3월 5일부터 3월 9일까지 5일간 5개 시·군에서 2인 1조로 구성된 410명의 주자가 39㎞의 거리를 봉송하게 된다. 패럴림픽 성화봉송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 아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 열정을 표현하는 8일간 80㎞의 거리를 동행을 상징하는 2인 1조로 구성된 800명의 주자가 참여한다. * 8일의 의미 :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 열정을 상징 ** 성화봉송 시작일의 의미 : ‘밝음’, ‘복’, ‘화합’의 축제인 정월대보름날 3월 2일 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5개 권역에서 채화된 성화와 패럴림픽의 발상지인 영국 스토크맨더빌 채화된 성화가 1988년 세계 최초 패럴림픽 성화봉송이 시작된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합화(3.3)된 후 3월 5일 춘천을 시작으로 원주, 정선, 강릉을 거쳐 평창으로 5일간 강원도 성화봉송을 하게 된다. 3월 5일 춘천에서는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의암호 물레길’에서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