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오는 12월 23일 치러질 민선 3기 용인특례시체육회장 선거전의 도화선이 당겨졌다. 110만 대도시 용인의 체육 행정을 이끌 수장을 뽑는 선거전이 본격화된 가운데, 기업인 출신의 김윤영 용인FC 후원회장이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기선을 제압하고 나섰다. 김 회장은 지난 17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육인이 존중받고 시민이 행복한 체육회를 만들겠다”며 민선 3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현장에서 수집한 체육인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소통·공정·존중·예산 확대를 핵심으로 한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김 회장은 34년간 진성테크㈜를 경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매년 5개 이상 기업과 협력해 4년간 총 20억 원 규모의 민간 체육후원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또한 처인·기흥·수지구 등 권역별 체육시설 확충과 용인시체육회관 건립, 신생 및 소외 종목에 대한 맞춤형 지원 등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 회장은 “체육은 아이에게는 꿈이고, 선수에게는 인생이며, 어르신에게는 건강이고, 시민에게는 행복”이라며 “110만 용인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용인신문 | 용인시 정구협회가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정구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정구협회에 따르면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6 가평’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됐으나, 정구 종목은 경기장 운영 일정에 따라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가평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사전 경기로 진행됐다. 정구는 올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시범종목으로 처음 채택됐으며, 도내 14개 지자체에서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용인시 정구협회(회장 정수환)는 11개 부에 2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용인시청 정구동호회(회장 최두삼) 소속 공직자 7명이 참석하여 우승에 힘을 보탰다. 용인 선수들은 예선리그에서 포천군과 안산시를 제압하고 8강에서 홈팀 가평군과 4강에서 시흥시를 꺾고 결승에서 안성시를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용인시는 처음 시범종목으로 치러진 대회의 초대 우승을 차지하며 생활정구 강자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비인기 종목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용인시의 꾸준한 지원과 동호인 100여 명의 땀방울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는 평가다. 실제 시 정구협회는 지난 5월 ‘제104회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 단체전 우승과 7월 ‘
용인신문 | 용인특례시 소속 국가대표 선수 6명이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육상의 우상혁, 조정 강우규·이종희, 태권도 정하은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장애인수영 조기성·박수한은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26 제5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패러게임’에 나선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선수는 한국 남자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이다. 우상혁은 2021 도쿄올림픽에서 2m35를 기록하며 한국 육상 트랙·필드 사상 최고인 4위에 올랐고, 2023년 용인특례시청에 입단한 뒤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 등 세계 정상급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잇따라 출전했지만 금메달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2025년에는 실내 시즌 3개 대회를 석권한 데 이어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로마·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등에서 국제대회 7연승을 기록했다. 같은 해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2m34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스마일 점퍼’로 불리
용인신문 | 용인시 소속 국가대표 선수 6명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아시안패러게임’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용인시는 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우상혁(육상), 강우규·이종희(조정), 정하은(태권도), 조기성·박수한(장애인수영) 등 6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아시안패러게임은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진다. 가장 관심을 끄는 선수는 남자 높이뛰기의 우상혁이다. 우상혁은 한국 육상 대표팀에서도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우상혁은 2021 도쿄올림픽에서 2m35를 넘어 한국 육상 트랙·필드 사상 최고인 4위에 올랐고, 지난 2023년 용인시청 육상팀에 입단한 뒤에도 세계 무대에서 꾸준히 성적을 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우상혁의 높이뛰기 예선은 9월 24일, 결선은 26일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다. 장애인 수영에 조기성과 박수한이 아시안패러게임에 출전한다. 조기성과 박수한의 경기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나고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조정에서는 강우규와 이종희가 국가대표로 나선다. 강우규는 쿼드러플 스컬,
용인신문 | 용인특례시 소속 국가대표 선수 6명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아시안패러게임’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용인시는 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우상혁(육상), 강우규·이종희(조정), 정하은(태권도), 조기성·박수한(장애인수영) 등 6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아시안패러게임은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진다. 용인시 선수들은 그동안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권 진입이 기대된다. 가장 관심을 끄는 선수는 남자 높이뛰기의 우상혁이다. 우상혁은 한국 육상 대표팀에서도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우상혁은 2021 도쿄올림픽에서 2m35를 넘어 한국 육상 트랙·필드 사상 최고인 4위에 올랐고, 이후 다이아몬드리그와 아시아선수권 등 국제대회에서 정상급 기량을 이어왔다. 지난 2023년 용인시청 육상팀에 입단한 뒤에도 세계 무대에서 꾸준히 성적을 냈다. 아시안게임에서는 아직 금메달이 없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출전했지만 정상에는 오르지 못했다. 이번 대회
용인신문 |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선수들이 '2026 아시안오픈 타이페이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용인시 제공)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이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잇달아 따내며 용인 유도의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켰다. 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2026 아시안 오픈 타이페이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유도연맹이 주최하고 대만유도협회가 주관한 국제대회로, 아시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무대다. 국제유도연맹(IJF)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고, 용인 선수들은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값진 성과를 만들어냈다. 가장 빛난 선수는 남자 81㎏ 이하급 박희원이다. 박희원은 뛰어난 기술과 집중력을 앞세워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90㎏ 이하급 김유철과 100㎏ 초과급 황민호도 각각 은메달을 차지하며 용인 유도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성과로 박희원
용인신문 | 연일 체감온도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한낮 야외 운동이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자 용인특례시가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가장 더운 시간에는 경기를 멈추고 쉬게 하는 것이다. 기록보다 건강을, 운동보다 생명을 우선한 폭염 대응이다. 용인시 기흥구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흥호수공원 파크골프장의 운영 시간을 조정해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2시간 동안 휴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이다. 특히 파크골프장은 이용자의 상당수가 고령층인 만큼 한낮 직사광선 아래 장시간 운동할 경우 탈수와 열탈진, 열사병 등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실제로 파크골프는 걷는 거리가 길고 대부분 그늘이 적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운동이다. 무리한 운동을 이어갈 경우 체온이 급격히 상승해 어지럼증이나 의식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고령층일수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흥구는 휴장 시간 동안 시설 출입과 경기 이용을 제한하고, 폭염특보 발령 여부와 기상 상황,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단순히 문을 닫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용객들이 충분히 쉬
용인신문 |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이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잇달아 따내며 용인 유도의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켰다. 용인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2026 아시안 오픈 타이페이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유도연맹이 주최하고 대만유도협회가 주관한 국제대회로, 아시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무대다. 국제유도연맹(IJF)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고, 용인 선수들은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값진 성과를 만들어냈다. 가장 빛난 선수는 남자 81㎏ 이하급 박희원이다. 박희원은 뛰어난 기술과 집중력을 앞세워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90㎏ 이하급 김유철과 100㎏ 초과급 황민호도 각각 은메달을 차지하며 용인 유도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성과로 박희원은 국제유도연맹 랭킹 포인트 100점을, 김유철과 황민호는 각각 70점을 확보했다. 국제 랭킹 포인트는 향후 국제대회 출전과 시드 배정 등
용인신문 |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은퇴 인구가 급증하면서 시니어 세대의 여가 문화를 이끄는 ‘파크골프’의 위상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과거 일부 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골프와 달리, 파크골프는 장비가 간단하고 규칙이 어렵지 않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일반 골프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적고 접근성이 뛰어나며, 경기 시간도 1~2시간 정도로 짧아 은퇴 세대는 물론 30~50대와 가족 단위 이용객까지 참여층이 빠르게 넓어지는 추세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용인시가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실외 파크골프장과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동시에 조성하며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기존에 2곳에 불과했던 야외 파크골프장을 단계적으로 8곳 이상으로 늘리고,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도 처인·기흥·수지 등 시 전역으로 확대해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시는 지난 1일 기흥호수공원 파크골프장(14홀 규모)을 개장한 데 이어, 지난 6일과 7일에는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과 수지구 용인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잇따라 개관했다. 이로써 시가 보유한 야외 구장은
용인신문 | 골프는 오랫동안 비용과 시간의 제약이 큰 스포츠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파크골프가 그 공식을 바꾸고 있다. 장비가 간단하고 규칙도 어렵지 않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은퇴 세대는 물론 30~50대와 가족 단위 이용객까지 참여층이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생활체육의 무게중심이 변하는 흐름 속에서 용인시가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야외 구장을 늘리는 동시에 실내 스크린 시설을 함께 확대해 계절과 날씨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생활체육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파크골프는 이용 수요에 비해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폭염과 장마, 미세먼지, 겨울철 한파가 이어질 때는 야외 구장을 이용하기 어려워 사실상 운동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실내 시설 확대는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용인시는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새롭게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설은 실제 필드의 코스와 타구 환경을 구현해 실외와 비슷한 느낌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흥국민체육센터에 이어 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