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화 지회장이 '힘있는노인회'를 강조하고 있다 처인성 기념사업회 초대 회장 용인시 게이트볼협회장 등 역임 남다른 리더십… 노인복지 앞장 용인신문 | 지난해 12월 1일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제6대 지회장 선거에서 남기화 후보가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최종 당선됐다. 총 336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194표(57.7%)를 획득한 남 지회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준비된 리더’라는 평가를 받으며 4년 임기의 닻을 올렸다. 지난 5일 이취임식을 마치고 처인구 노인복지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남기화 지회장을 만나 당선 소감과 향후 운영 포부를 들었다. ■ 경로당 회장들과 단단한 소통 남기화 지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가장 먼저 ‘소통’과 ‘권익’을 강조했다. “경로당 회장들과 더욱 단단히 소통하며 서로 돌보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것이 그의 취임 첫 일성이다. 그는 현재 대한노인회가 보유한 인적 자원과 인프라에 비해 회원들이 받는 대우가 현실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대한노인회는 수많은 회원과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그에 걸맞은 사회적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임기 동안 회원 모두가 행복을 느끼고 사회적으로도 영향
대박 맛집 ‘로송가든’ 탄탄대로 뒤로하고 ‘육대성’ 간판 재창업… 제2의 요리 인생 매일 아침 갓 도정한 쌀과 1++ 한우 조화 이채원 대표 “손님이 비운 그릇이 자부심” 용인신문 | 처인구 이동읍 묵리의 고즈넉한 풍경을 지나 굽이진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신원CC근처에 단정하고 기품 있는 정육한식 전문점 ‘육대성(肉大成, 대표 이채원 대가)’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최근 용인 남사·이동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이 일대가 들썩이는 가운데, 미식가들 사이에서 ‘귀한 손님을 모시고 싶은 집’으로 조용히, 그러나 뜨겁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이곳이 주목받는 이유는 용인의 줄 서는 맛집으로 통했던 ‘로송가든’의 성공 신화를 일군 이채원 한식 대가가 새롭게 시작한 ‘요리 인생 2막’의 현장이기 때문이다. 지난 15년간 외식업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렸던 그녀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2025년 9월, ‘제2의 창업’을 했다. 육대성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가장 먼저 고소한 밥 냄새가 손님을 맞이한다. 이채원 대가는 화려한 수식어 대신, 밥 한 공기에 담긴 진심을 먼저 이야기했다. # “밥집의 기본은 밥”… 매일 아침 쌀을 찧는 미련한 고집 이채원 대가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전경 난방장치를 갖춘 몽골 텐트 휴게소에서 어르신과 아이들이 전열을 재정비 하고 있다 두근두근... 출발직전 70mm 아래를 내려다보면 무서을까 두려워 질끈 눈을 감았다 따뜻한 원내식당은 썰매장을 즐기던 아이들에게 천국이 따로 없다 할인혜택 덕분인지 내차례가 언제 올까 아득하지만 그래도 마냥 즐겁기만 하다 이용료 40% 통큰 할인… 기쁨 두배 수려한 풍경 바라보며 70m 내달려 용인신문 | 처인구 양지면 소재 해발 432m 독조봉 중턱에 자리한 용인시청소년수련원(대표이사 김영우) 눈썰매장이 올겨울 용인시민들의 최애 겨울 놀이터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용인시민 이용료 40% 할인(신분증 지참 필수)’ 혜택이 입소문을 타면서 정책적 배려가 시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 ‘시민 중심’ 정책 결실… 이용료 문턱 낮춰 올해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이 더욱 특별해진 이유는 ‘통 큰 할인’에 있다. 기존 2000원 정액 할인 방식에서 이용료 40% 할인으로 혜택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이런 변화는 지난 7월 협업기관장 회의에서 이상일 시장이 강조한 ‘시민 혜택 확대’ 기조에서 시작됐다. 이에
용인신문 | “단순한 예산 지원을 넘어 재단의 전문 행정력과 문화예술 공간 자원을 지역 예술인과 공유하겠습니다. 용인의 문화예술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매니지먼트 재단’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이하 김 대표)의 구상을 들었다. 취임 이후 줄곧 실용주의와 전문성을 강조해 온 그는 올해 용인 문화예술계의 핵심 키워드로 ‘브랜드화’와 ‘올 서비스(All-Service) 지원 체제’를 꼽았다. 최근 몇 년간 지속된 예산 동결과 물가 상승으로 재단 운영 여건은 녹록지 않다. 김 대표는 이에대한 돌파구를 재단이 보유한 ‘유휴 공간’과 ‘전문 인력’을 지역 예술가들에게 전면 개방하는 데서 찾았다. “재단이 10년 넘게 성장하며 구축한 가장 큰 자산은 전문적인 행정력과 훌륭한 공연 시설입니다. 금전적 지원 위주에서 벗어나 비어 있는 공연장과 연습실을 지역 예술인들에게 과감히 열어주고, 재단의 홍보·마케팅 시스템을 지원해 그들의 자생력을 키우는 ‘올 서비스’ 체제를 확립할 것입니다.” 그는 재단이 가진 공간 및 홍보 자산 등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고충을 함께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잇달아 열리는 대형 공
기흥직업지원센터가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최초로 도입한 친환경 종이 쇼핑백 대량 생산 설비.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해서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는 주된 작업 공간이다 가을 야외 활동 모습. 기흥직업지원센터 근로자들이 영흥수목원 기념 액자 프레임 앞에서 환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근로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함양을 위한 문화 활동의 일환이다 근로자들이 꽃꽂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꽃다발을 제작하고 있다. 이는 집중력과 협동심을 높이는 문화·예술 재활 프로그램 중 하나로 근로자들의 정서적 발달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영흥수목원에서 근로자 3명이 개구리 모양의 벤치에 앉아 밝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작업 환경 외에서 근로자들이 여가 시간을 즐기고 친목을 다지고 있다 화성위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 근로자들의 문화·예술적 경험과 정서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센터의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중 하나다 플라스틱백 대체 친환경 종이백 제조 설비 전국 최초 도입 눈길 보호 대상 아닌 당당한 전문인력 용인신문 |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환경 보호’와 ‘사회적 포용’이란 두 가지 중요한 가치를 실천하며 묵묵히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어가는
풍성하게 차려진 음식 앞에서 박수를 치며 자축하는 회원들에게는 ‘보라동 유일 선정’이란 자부심이 얼굴마다 가득하다 어르신들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전달되는 인지 활동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스마트 기기가 낯설 법도 하지만 이제는 일상의 즐거움으로 받아들인다 스마트경로당 화상시스템 모습 입구부터 맞이하는 개인별 이름표가 붙은 전용 신발장은 회원들에게 ‘내 집 같은 소속감’을 선사한다 집중력 향상과 근력 유지에 탁월한 한궁을 직접 시연하는 박 회장. 그의 열정적인 리더십이 클럽 변화의 원동력이다 변화의 바람은 단지 내에 머물지 않고 인근 경로당 리더들과 경험을 공유하며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이크를 잡은 회원들이 함께 노래하며 고독감을 털어내고 정신건강을 지킨다 박인호 회장 변신 주도… 베푸는 삶 솔선수범 실내 대대적 리모델링… 산뜻한 분위기 연출 건강식 제공…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도 인기 용인신문 |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은은한 나무 향과 함께 정갈하게 정리된 신발장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과거 ‘노인정’ 하면 떠오르던 낡은 소파와 쾨쾨한 냄새, 폐쇄적인 분위기는 온데간데없다. 대신 거실 전면에 설치된 대형 스마트 화상 시스템에서는 신
간담회를 마치고 이종현 위원장(앞줄 좌에서 두번째)과 김현희 사무국장(앞줄 우에서 두번째)이 강사 등 참석인사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강사간담회를 시작하며 이종현 위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40개 프로그램 27명의 강사 맹활약… 열린 배움의 공간 자리매김 지역 민주주의·복지·문화의 전당… 실질적인 환경 개선 작업 호응 용인신문 | ‘함께 만드는 주민자치, 신뢰로 키우는 지역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마북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종현)는 올해 하반기 강사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단순히 행정 절차를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이종현 위원장을 필두로 강사, 행정, 시의원까지 지역 교육의 공공성과 질적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낸 ‘현장 민주주의의 장’이 됐다. 현재 마북동 주민자치센터는 40개 프로그램과 27명의 강사가 활동하는 활발한 배움의 공간이다. 고령화와 지역 특성의 변화, 수강생 요구의 다양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주민자치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필수적인 소통 과정이었음이 확인됐다. △ 주
근로장애인들이 그들의 힐링타임인 점심시간을 즐기고 있다 여가활동으로 근로장애인들이 AI활용 스토리북을 제작하고 있다 장애인바리스타들이 커피트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커피선물세트를 근로장애인들이 직접 작업하고 있다 장애인들 당당히 사회의 일원 기회 커피 가공·판매… 수익·고용·자립 일자리 제공·직업훈련 소중한 시간 ‘일거삼득’ 효과… 모두가 기적 주역 용인신문 | 직업을 갖는 것은 모든 이에게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아를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특히 중증장애인들에게는 재활의 과정이자 삶의 의미를 풍성하게 하는 핵심이 된다. 처인구에 소재를 둔 양지바른보호작업장은 커피 가공 및 판매를 통해 이들에게 보호된 일자리와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이들은 수익 창출이라는 경제적 목표와 장애인 고용 및 자립이라는 복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며 오늘도 한잔의 커피에 담긴 ‘기적’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어떤 이야기가 기적을 만드는지 찾아가 봤다. ■ 중증장애인의 내일이 되다 처인구 양지면에 자리한 양지바른보호작업장(시설장 박잎샘)은 단순한 커피 제조 시설을 넘어 중증장애인들에게 ‘내일’을 약속하는 희망의 공간이다. 작업장에서는 커피 가공 및 판매를 주
좌로부터 이종현 마북동주민자치위원장과 전종화 작가, 이은정 강사, 김승미 작가, 이서영 작가가 센터 사무실에서 만나 정담을 나눴다 전종화 작가가 2025 경기미술대전 특선에 빛나는 위대한여정25-헌신2를 작업하고 있다 2024년 강남문화원에서 강남대전특선작[귀염뽀짝(보석같은시간)]과 함께한 김승미 작가 안산예술의전당에서 2025 제61회 경기미술대전 입선작〈Heros ft.이쁜이〉과 함께한 이서영 작가 이은정 강사 꼼꼼한 지도 동기부여 초보 수강생들 몰라보게 실력 쑥쑥 전국 미술대전서 입상 ‘작가 등용문’ 용인신문 | 마북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종현)의 연필인물화반(지도강사 이은정)이 미술계의 조용한 ‘작가 등용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취미로 시작한 입문자들이 매년 전국 단위 미술대전에서 특선과 입선 기록을 쏟아내며 지역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단순한 성과를 넘어 수강생들의 삶을 ‘작가’의 길로 이끄는 특별한 비결은 무엇일까? 강사와 수강생, 센터의 ‘삼위일체’ 시너지를 알아본다. ■ 이은정 강사, 후배 작가 키우는 ‘열정수업’ 이은정 강사가 수강생들에게 건네는 첫마디는 “그림은 본인의 마음에 들게 그리는 것입니다. 하얀 도화지 위에 마음을 펼쳐보
이호선 대표 전용가공장 준공을 축하하며 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발전을 기원하며 하트를 발사하고 있다 주)가은MPC 입구의 용인성산포크 상징물 전용가공장 준공후의 내부 가공실 모습 우측 전용가공장을 준공한 용인성산포크 건물 전경 전용가공장 공사가 한창일때 모습 자연농원에 우수한 연구 인력 확보 용인을 전국 제일 양돈 메카로 일궈내 옛 영광 재현위해 ‘용인성산포크’ 탄생 경기도·용인시 지원 전용 가공장 완공 용인신문 | 한때 전국 최대 규모의 양돈 산업을 자랑했던 용인 지역의 옛 명성이 명품 돈육 브랜드 ‘용인성산포크’를 통해 재현됐다. 조용하고 한적했던 시골 마을에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애민 정신으로 시작된 양돈 사업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혁신적인 사육 방식으로 품질을 끌어올린 용인성산포크의 성공 스토리가 있다. 최근 경기도와 용인시의 지원 속에 오랜 숙원사업이던 전용 가공장을 완공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주)가은MPC(용인성산포크)의 이호선 대표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앞으로의 비전을 들어봤다. ■ 삼성 창업자 이병철 회장의 꿈이 이뤄지다 이호선 대표는 용인 양돈 사업의 시작을 삼성 창업자 이병철 회장의 깊은 애민 정신에서 찾았다. “삼성
용인신문 | ‘용인신문 창간 33주년’을 1421만 경기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3년간 지역의 성장을 기록하고, 용인시민의 목소리를 담아온 김종경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1992년 창간 이래 용인신문은 ‘지역발전선도‧향토문화창달‧왜곡보도불식’이라는 사시 아래 용인 주민의 목소리와 공동체의 바람을 충실히 대변하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언론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창간 33주년 기획 특집 ‘110만 용인특례시, 그 뿌리를 찾아서’ 연재는 용인의 역사와 정체성을 다각도로 조망하고 있습니다. 용인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용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주고 있어 매우 뜻깊습니다. 더 좋은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는 참으로 소중합니다. 이러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 민생경제 현장투어 버스를 타고 31개 시‧군을 찾고 있습니다.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고,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용인신문이 전하는 지역의 문제와 소중한 제안도 늘 경청하겠습니다. 지역 발전과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여정에 용인신문이 언제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용인신문 |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감 임태희입니다. 용인신문의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용인지역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종경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용인신문은 용인시를 대표하는 지역신문으로서 어려운 언론 환경 속에서도 지역 현안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대안을 제시해 왔습니다. 특히 시민들의 일상을 담아내는 생활밀착형 신문으로 지역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경기교육의 발전과 성장에도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경기교육의 동반자로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비판과 감시, 합리적 대안으로 지역교육의 발전과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을 실현해 가고 있습니다. 학교 안은 물론 학교 밖까지 배움의 지평을 넓히는 경기미래교육체제 섹터를 통해 학생이 원하는 교육,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이 가능하도록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이 펼쳐가는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용인신문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