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4일 공사 교육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AI·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극대화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행정 업무의 혁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실무에 즉각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짜여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카카오톡 기반 ChatGPT 활용 실습 △ChatGPT 맞춤설정 및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 △Google Gemini 및 NotebookLM 활용법 등이 다뤄졌다. 직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 방대한 자료 요약, 아이디어 도출 등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공사는 AI 기술 활용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방지와 정보보안 수칙 교육을 병행해 업무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박재만 교통공사 사장은 “AI 기술은 공공기관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필수 도구”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활용 문화를 정착시켜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앞
용인신문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1지역 소속 클럽들이 인도네시아 발리의 오지 마을에서 수년째 지속 가능한 국제봉사를 펼치며 전 세계에 인류애를 전파하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용인·용인성산·백암·용인원삼 로타리클럽이 합동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 보조금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현지 주민들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있다. 용인로타리클럽을 포함한 용인1지역 4개 클럽은 지난 2023년부터 물 부족과 열악한 위생 환경으로 고통받는 인도네시아 발리 카랑아셈(Karangasem) 지역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지원 사업을 전개해 왔다. 그 첫 결실로 ‘2023-24년도 화장실 개선사업’을 통해 위생시설이 전혀 없던 267가정에 화장실을 신설했다. 특히 이 사업은 클럽의 자금 지원에 더해 현지 주민들이 직접 벽돌을 찍어내며 참여해 자립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진행된 ‘2024-25년도 식수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해발 3142m의 활화산인 아궁산 중턱에 거대한 물 저장고를 설치하고, 산 아래 마을까지 무려 12km에 달하는 급수관을 연결해 각 가정에 깨끗한 지하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적을 일궈냈다. 용인1지역 클럽들은 16명 규모의 방문단을 구
용인신문 | 수지구청 인근 풍덕천동 일대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심 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용인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서 수지구 풍덕천동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수지구 풍덕천동 727번지 일원 20만 7890㎡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7억 5000만원(도비 3억 7500만 원·시비 3억 75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부터 2028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인 풍덕천동 727번지 일원은 수지구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고 수지구청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다만 유흥·숙박시설이 밀집해 있고 보행환경과 상권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지역 활성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지역의 잠재력을 살리고 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상권 활성화 사업과 상인 조직화·상권 운영 역량 강화, 특화가로 조성 기반 마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매력있는 풍덕천 △성장하는 풍덕천 △미래를 여는 풍덕천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한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청년, 기업 등 다양
용인신문 | 용인시 기흥구 동백지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동고속도로 (가칭)동백IC 설치사업’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수정 설계안과 함께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영동고속도로 (가칭)동백IC 설치사업’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기본설계안 재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동백IC 설치는 동백지구 일대의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어 온 지역의 핵심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개최한 1차 주민설명회와 공람 기간에 접수된 주민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특히 소음·환경 문제 대책과 함께 “지역 단절과 생활권 접근성 저하가 우려된다”며 기존 진입로 유지를 지속해서 요구해 온 광도와이드빌 아파트 주민들과 수 차례 간담회를 가졌다. 그 결과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광도와이드빌 아파트 진입도로와 교차로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기본설계안을 전격 수정했다. 이와 함께 소음 저감 및 환경영향 최소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 주민 의견 반영과 시설 계획 조정에 따라 총사업비는 당초 타당성 조사 당시보다 334억 원 증가한 14
용인신문 | 만 2세 미만 자녀를 둔 가구라면 앞으로 혼인 기간과 상관없이 민영주택 청약 특별공급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기존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에 포함돼 있던 신생아 우선공급 제도를 별도의 ‘신생아 특별공급’으로 분리하면서 청약 문턱을 낮춘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15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결혼 후 7년이 지나 자녀를 출산한 가정이나 늦둥이를 얻은 가구도 특별공급 기회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출산 가구 지원 범위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 혼인 기간 제한 사라진 신생아 특별공급 기존 민영주택 특별공급 제도에서는 신혼부부 특별공급과 생애최초 특별공급 일부 물량을 신생아 가구에 우선 배정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그러나 혼인신고 후 7년이 지나 출산한 가구는 사실상 혜택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있었다. 새 제도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한 것이 핵심이다. 이제는 결혼 기간과 관계없이 만 2세 미만 자녀가 있는 무주택 가구라면 신생아 특별공급에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자녀에는 출생아뿐 아니라 입양 자녀와 태아도 포함된다. 신생아 특별공급 물량은 전체 분양 물량의 10% 규모다. 기존 신혼부
용인신문 | 수도권 레미콘 운송 노동자들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대표 반도체 생산기지 건설 현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건설 중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와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일정이 연이어 차질을 빚으면서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파업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용인 지역 레미콘 제조업체들의 출하 계획이 사실상 중단됐다. 공사 현장에 레미콘을 공급할 운송 차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정상적인 납품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향후 첨단 반도체 생산시설과 관련 인프라가 들어설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투자 사업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그러나 공사의 핵심 자재인 레미콘 공급이 막히면서 일부 공정은 일정 조정이 불가피한 상태다. 레미콘 제조사들은 직영 차량과 외부 임차 차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지만, 수도권 레미콘 운송 인력 대부분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어 실제 공급량은 평상시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사 현장도 상황은 비슷하다. 예정됐던 콘크리트 타설 작업 일부가 취소되면서 건설 일정에 영향을 주고 있다. 반
용인신문 | 용인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차별화된 친환경 인센티브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시는 경기도의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에 시만의 특화 활동을 더한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러스’ 프로그램에 이달부터 ‘경전철 이용’ 활동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배기가스가 없는 대표적인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인 ‘용인경전철’의 이용 활성화다. 시민들이 경전철을 이용하고 이를 인증하면 1회당 100원의 용인 지역화폐가 지급된다. 혜택은 하루 최대 2회(총 200원)까지 참여할 수 있어, 출퇴근이나 등하교 등 일상적으로 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소소한 기회소득까지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 가입한 뒤, 경전철 플랫폼이 보이도록 인증사진을 촬영해 앱에 등록하면 된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경전철 이용 인증 이벤트를 하루 동안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당시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높은 참여율을 바탕으로 이번에 정식 제도로 전격 도입하게 되었다. 용인시의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러스’는
용인신문 | 용인시는 올해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 35대분을 추가 공급하기로 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는 경기도의 제5차 택시공급계획(2025~2029년)에 따른 것으로, 시는 지난해 1차분으로 택시 35대를 증차한 데 이어 올해 2차분으로 35대를 추가한다. 지난달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신규 면허는 운수 종사자의 종전 운행 이력에 따라 △택시 29대 △버스 2대 △기타 사업용 2대 △군·관용 1대 △국가유공자, 장애인, 여성운전자(택시) 1대 등으로 배정됐다. 시는 이와 관련한 ‘2026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 모집 공고’를 6월 1일부터 시청 홈페이지에 한 달간 고시할 예정이며, 신규 면허 최종 발급 대상자는 9월 중 발표된다. (문의 : 031-6193-2287. 시청 대중교통과) 시 관계자는 “도시 성장과 인구 증가에 따라 대중교통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운송 인프라를 지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용인시 택시 신규 면허 모집에는 132명이 신청해 3.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시는 오는 2028년까지 총 100대분의
용인신문 | 정부가 추진 중인 ‘반도체산업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에 경기도와 수도권을 지원 대상에서 사실상 배제하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자, 용인을 비롯한 경기남부권 시민단체들이 즉각 철회를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반도체 사수 경기남부 범시민연대’(이하 범시민연대)는 지난달 28일 오전 이천시 분수대오거리에서 ‘반도체 사수 경기남부 범시민 총궐기대회’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천을 비롯해 용인, 안성, 평택, 오산, 수원 등 경기남부권 6개 지자체의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결집해 정부와 여당을 향해 파상공세를 펼쳤다. 정치권에서도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문수 전 대통령 후보, 김은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시민사회 대표들의 삭발식도 진행됐다. 조준택 이천시 이통장단협의회장을 포함한 지역 시민사회 대표 6명은 정부 정책에 대한 엄중한 항의의 뜻을 담아 현장에서 삭발을 감행하며 시행령 개정에 강하게 반발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범시민연대가 이처럼 강경하게 돌아선 이유는 이번 시행령안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경기도의 손발을 묶는 내용을 담고 있
용인신문 | 처인구 남사읍에 들어서는 ‘용인화훼유통복합센터 건립 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아이오오일공공 건축사사무소의 ‘꽃길 산책’이 선정됐다. 용인시는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결과 공간 배치와 경관, 동선계획, 주변 환경과의 조화, 기술 계획 등을 종합 심사해 ‘꽃길 산책’을 최종 당선작으로 결정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사읍 봉무리 632-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화훼유통복합센터는 처인구 남사읍 화훼단지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화훼 소비 활성화와 복합 문화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60억 22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설에는 화훼 판매 공간인 온실동과 화훼체험관, 플라워카페, 화훼교육장 등이 포함된 본관동이 조성된다. 당선작은 갈고리 형태의 부지 특성을 활용해 이용객 이동 편의성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온실동과 본관동을 공공 보행로로 자연스럽게 연결해 공간 간 이동 편의를 확보한 점도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외부 하천 수변 산책로와 내부 동선을 연계해 이용객들이 센터 안팎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 역시 높은 평가 요소로 꼽혔다. 시는 이번 당
용인신문 | 올해 창단한 용인시의 시민구단 ‘용인FC’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K리그2 ‘프랜들리 구단상’ 첫 수상에 도전한다. 창단 첫해부터 시민 밀착형 운영과 관객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역 사회에 빠르게 녹아든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지난달 27일 용인FC가 K리그2 프랜들리 구단상 1차 후보 구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후보에는 용인FC를 비롯해 경남, 서울이랜드, 성남, 수원삼성, 안산 등 쟁쟁한 연고지 기반을 가진 총 6개 구단이 이름을 올렸다. 프랜들리 구단상은 팬 친화 활동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 관람 환경 개선 노력을 평가해 연간 네 차례 선정하는 상으로, 신생 시민구단이 창단 첫해부터 후보에 포함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용인FC의 이러한 도약 뒤에는 시민들의 폭발적인 축구 열기가 자리 잡고 있다. 용인FC는 현재 리그 12라운드 기준 2승 5무 5패(승점 11점)로 17개 팀 중 13위에 머물며 성적 면에서는 다소 하위권에 처져 있다. 하지만 조직력이 정비되면서 시즌 초반에 비해 경기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 무엇보다 흥행 성적이 눈부시다. 홈구장인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7번의 홈 경기 동
용인신문 | 용인시 기흥호수공원에 조성된 대규모 유채꽃밭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인생 사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26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기흥구 공세동 기흥호수공원 2만 1818㎡(약 6600평) 부지에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다. 유채꽃 단지는 5월 중순께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꽃이 만개하며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앞서 시민에게 도심 속 쾌적한 수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흥호수공원에 유채꽃을 심고 생육 환경을 관리해 왔다. 최근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린 유채꽃은 푸른 기흥호수와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명랑, 쾌활’이라는 꽃말을 품은 이곳 유채꽃 군락은 SNS 등을 통해 발길이 닿는 곳마다 화사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고 있다. 20~30대뿐 아니라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봄 소풍 명소로 명성을 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기흥호수공원 유채꽃 단지는 각종 방송 촬영과 행사 장소로도 섭외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성껏 가꿔온 기흥호수공원의 유채꽃이 바쁜 일상을 보내는 시민에게 작은 위로와 즐거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