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성로)는 용인지역 사회복지사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프로그램 ‘제4차 비타민캠프’를 지난달 18일, 19일 1박2일 과정으로 진행했다.
사회복지사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업무 특성상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 이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삼성전자 DS부문 지원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6월18일에는 정신과전문의가 들려주는 ‘직무스트레스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