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유준수)과 처인구보건소(소장 조순구)는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처인구보건소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수련관과 협의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신체활동·영양·비만관리 등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방과 후 아카데미 건강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양측 전문가들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와주는 놀이형 신체활동 교육, 조리실습을 통한 체험영양 교육 등 재미를 겸비한 교육과 주기적인 건강측정·상담 등으로 연간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건강교실은 오는 3월~11월까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문의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4966)<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