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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 |
[용인신문]SBS 수목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에서 지성과 혜리의 케미가 순간최고시청률을 이끌고 있다.
지난 4월 20일 첫방송된 드라마 ‘딴따라’는 현재 10회가 방송되는 동안 나락에 빠졌던 가요매니저 석호(지성 분)가 그린(혜리 분)과 하늘(강민혁 분)을 시작으로 카일(공명 분), 연수(이태선 분), 재훈(엘조 분)을 차례로 만나 ‘딴따라 밴드’의 완전체를 이루면서 다시금 성공스토리를 써가고 있다.
특히 드라마의 경우 극초반에는 지성이 순간최고시청률을, 그리고 극이 전개될수록 지성과 혜리가 합작해 이를 기록하는 모양새가 그려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우선 초반에는 석호의 두드러진 활약으로 인해 순간최고 시청률이 쓰여졌다. 대표적인 예가 1회의 경우 지성이 선배 매니저인 재병(최성민 분)으로부터 한방먹는 장면이고, 2회에서는 음원브로커인 김대표(성지루 분)로부터 음반순위조작기사에 격한 반응을 선보일 때였다. 3회에서는 하늘이 성현(조복래 분)의 동생이란 사실을 알고는 눈시울을 붉힐 때 였다.
그러다 지난 6회에서는 폐인처럼 살던 석호가 다시금 망고엔터테인먼트에 복귀, 하늘의 성추행 사건을 본격적으로 파헤치며 의문의 사진을 발견할 때 가 바로 순간시청률 최고였던 것이다
그리고 ‘딴따라 밴드’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석호와 그린이 나란히 순간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기록하고 있다. 지난 8회의 경우 그린이 석호앞에서 성유리 성대모사를 할 때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가 하면, 9회에서는 그린이 비오는 그림속에 그린 그린우산을 보며 웃던 석호가 그녀의 모습을 떠올리는 장면이, 그리고 10회에서는 석호가 그린과 딴따라 밴드를 향해 “아낌없이 다 보여주자”라고 말하며 스튜디오로 들어가던 때가 시청률상 최고였던 것이다.
특히, 광고주들의 주요지표인 ‘2049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에서도 1회에 3.0%로 시작했던 드라마는 10회에는 4.6%까지 오르면서 10회 연속 광고완판이라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여기에다 점유율또한 현재 더욱 폭넓은 시청자층으로 넓혀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딴따라’는 지성씨와 혜리씨가 등장하는 부분에서는 시청률이 치솟아 관계자들 모두들 이들의 케미에 확실한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남은 방송분 동안 스토리가 풍성해지면서 이들의 케미또한 더욱 빛을 발할테니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려간다. 드라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유영아 작가와 ‘미남이시네요’를 연출한 홍성창감독, 그리고 ‘퍽’의 이광영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현재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뿐만 아니라 콘텐츠파위지수와 화제성부분에서 최상위자리를 유지하며 상반기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SBS-TV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