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올해 연말까지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경영애로를 컨설팅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
도는 경기중기센터와 업무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안성, 시흥, 고양, 포천 등 도내 5개 권역에 전문 컨설턴트 6명을 배치, 방문상담이 어렵거나 원거리에 위치한 소상공인을 찾아가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내용은 경영진단, 문제점 파악, 경영개선 방안, 상권입지 분석 등을 통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종업원 채용과 교육방법, 친절 서비스교육 등을 알려준다.
세무·노무·위생 등 민원발생 및 영업 분쟁 등에 따른 법률상담도 진행한다.
6명의 전문컨설턴트가 1200여개 업소를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창업자금을 지원받는 약 1800여개 업소에도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소상공인에 대해 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나 창업 후 실패율이 높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가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용 및 문의 1544-9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