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오는 5월 25일까지 ‘용인 600년 기념사업 분야’ 시민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용인’ 지명 탄생 600주년이 되는 2014년을 기념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개인·단체 등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전국적 기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모는 역사복원 및 정비사업, 기념건립 및 조성사업, 학술 및 편찬사업, 예술축제 및 문화이벤트 사업, 시민 홍보사업 등에 대한 제안사업이다.
응모 희망자는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시 문화예술과로 우편 및 방문접수 하면 되며 용인 600년 사업 추진위원회와 전문가 등이 구체성, 참신성, 파급효과 등을 심사해서 6월 15일 최우수작 1작품을 포함해 총 8작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에 용인 600년 홍보물 분야와 포스터 디자인 분야에서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예술과 324-3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