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용인고용센터(소장 이혜열)는 청·장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청·장년층 내일 희망 찾기’ 원스톱취업지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청년 구직자 및 베이비부머 세대를 중심으로 취업상담, 직업훈련, 취업알선의 단계별 취업서비스를 지원하며 ‘청년층 YES 프로젝트’는 고졸 비진학과 대졸 후 6개월 이상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중장년층 새 일 찾기 프로젝트’는 만 40~64세로 실업급여 수급 종료 1개월 이후 미취업자, 고용보험 가입이력은 있으나 수급요건을 충족치 못한 미취업자,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없어도 최근 6개월 이상 계속 실직상태에 있는 자가 대상이다.
단계별 서비스는 1단계(상담?의욕제고·경로설정), 2단계(직업능력 향상), 3단계(집중 취업알선) 등 최장 9개월간 단계별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2단계에서는 훈련비 200만원과 훈련 참여수당 월 최대 20만원이 지급된다.
이혜열 소장은 “일자리가 필요한 청·장년층 구직희망자가 사업 참여를 통해 체계적으로 도움을 받아 스스로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정된 일자리와 직업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