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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힘 용인갑 위원장, 양향자‧이동섭‧윤재복 ‘경선’

책임당원 100% 직선제 ‘선출’

 

용인신문 | 국민의힘이 공석 상태인 용인시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조직위원장)을 지역 책임당원 전원이 참여하는 ‘당원직선제’ 방식으로 선출하기로 확정했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28일 회의를 열고 용인시갑을 비롯한 전국 9개 사고 당원협의회 지역에 대한 경선 진행을 의결했다.

 

이번 경선은 해당 지역의 책임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휴대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로 진행되며, 당의 정체성과 인물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한 끝에 당원들의 직접 선택에 맡기기로 결정됐다.

 

관심이 집중되는 용인시갑 경선은 양향자 전 국회의원, 이동섭 전 국회의원, 윤재복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 3명 간의 치열한 3자 대결로 치러진다.

 

중량감 있는 전직 국회의원들과 지역 내 기반을 다져온 인사 간의 경합인 만큼 당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경선 일정은 오는 10월 1일 후보자 등록 및 선거운동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선거운동 기간은 10월 6일까지 총 6일간 이어지며, 본경선 투표는 10월 6일 당일 실시될 예정이다.

 

투표 결과 최다 득표자가 최종 조직위원장 선정 대상자로 결정된다. 다만 3인 이상 경선이 치러지는 용인시갑의 특성상 1위 후보자의 득표율이 과반(50%)에 미달할 경우, 10월 8일 1위와 2위 후보 간의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국민의힘은 이번 당원직선제를 통해 용인갑 조직위원장을 신속히 확정하고, 지역 조직 정비와 당 세 확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