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매트를 이용한 치매예방 운동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예방효과와 즐거움을 함께 선사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이종화)은 강남대학교와 협력해 어르신 맞춤형 ICT 치매 예방 프로그램 ‘스마트한 뇌 두드림’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교구인 ‘아하매트(Aha Mat)’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스마트 센서가 내장된 발판형 ICT 기기다. 어르신들이 불빛을 따라 매트 위에서 발을 움직여 수행하는 방식으로 신체 활동과 인지 훈련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치매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은 6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강남대학교 봉사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아하매트 위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밀착 보조하며 함께 스텝을 밟고 소통하는 등 활기찬 수업 분위기를 조성했다.
단순히 앉아서 하는 정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아하매트를 이용해 직접 몸을 움직이는 동적인 방식에 어르신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학생들과 함께 매트 위에서 발을 맞추며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며 “몸도 가뿐해지고 머리도 맑아지는 기분이라 월요일이 늘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이종화 관장은 “강남대학교의 ICT 기기 지원으로 도입된 ‘아하매트’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신체 활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ICT 교구와 청년들의 열정을 결합한 혁신적인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