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을 마치고 아쉬운 마음으로 부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원들의 세심한 배려에 처음 접해보는 사격이 신기하면서도 귀에 쏙쏙들어온다
낯선 병영과 어색한 군복이지만 체험의 들뜬 마음속에 집결지로 향하는 발걸음은 즐겁다
용인신문 | 사단법인 반딧불이(대표 박인선)는 지난달 23일 ‘도전과 성취의 하루, 병영체험 캠프’를 주제로 처인구 운학동에 위치한 55사단 산하 운학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캠프는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병영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성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사단 소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영상 모의 사격 체험, 부대 장비 견학, 근접 전투기술 시연 관람, 병영생활관 견학 및 PX 이용 등 실제 병영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군 시설과 군사 장비를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었으며 특히 영상 모의 사격 체험과 부대 장비 견학에서 참가자들은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또한 근접 전투기술 시연 관람에서는 역동적인 시범 장면에 큰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병영생활관 견학과 PX 이용 체험을 통해 군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에게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새로운 환경 속에서 자신감을 키우고 단체활동을 통해 질서와 협동심을 배우는 긍정적인 기회가 됐다.
참가자들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병영 체험 활동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내년에도 또 가고 싶다고 말했다.
박인선 대표는 “군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우리 아이들에게 추억이라도 만들어 주고 싶어서 기획했는데 대대장을 비롯한 부대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는 모습을 보며 크게 감동했다”고 말했다.
행사를 진행했던 반딧불이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자들이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문화·체험 활동 등 기회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