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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청원/발언대

기흥구 러닝 인프라 구축 제안

 

용인신문 | 건강한 삶을 위해 러닝을 즐기는 용인시민입니다. 기흥구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 및 기흥호수공원에 러닝 트랙 설치를 청원 합니다. 최근 러닝 인구의 급격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흥구의 보행 및 운동 환경은 ‘특례시’라는 위상에 걸맞지 않게 낙후되어 있습니다.

 

현재 신갈천은 자전거와 보행자가 뒤섞여 사고 위험이 큽니다. 특히 하절기 악취와 해충 문제는 시민들의 건강권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또 수지나 처인구와 달리 기흥구에는 제대로 된 러닝 트랙이 없습니다. 기흥호수공원 축구장 외곽에 레일을 설치하거나, 현재의 야자매트·자갈길을 정비하여 초보자도 부상 없이 뛸 수 있는 탄성 트랙 설치를 강력히 요청합니다.

 

또 기흥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서울의 주요 러닝 코스처럼 최소한의 물품 보관용 락커와 탈의실을 갖춘 시민 체육 공간을 마련해 주십시오. 이는 외부 방문객 유입을 촉진하는 핵심 시설이 될 것입니다.

 

광교의 사례처럼 기흥 시내와 호수공원을 잇는 매력적인 러닝 코스(예: 조아용 캐릭터 모양 코스)가 개발된다면 러너들의 방문과 합께 인근 식당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기흥구가 ‘걷기 좋은 도시, 뛰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적극적인 검토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