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신문 | 역북동에서 9년째 거주하며 지역의 성장을 함께해 온 주민입니다.
최근 역북지구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유동 인구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과거 활기찼던 거리에는 빈 점포가 늘어가고 있으며, 주민들 또한 집 앞 상권을 이용하는 데 점점 더 큰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민의 입장에서 체감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심각한 주차난’입니다.
차량 방문이 어려운 환경은 자연스럽게 발길을 끊게 만들고, 이는 곧 지역 상권의 고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공원 지하 주차장 조성 사업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나, 완공까지 남은 기간을 버텨낼 현실적인 대안이 시급합니다.
이에 상권이 완전히 무너지기 전, 다음과 같은 대책을 간곡히 청원합니다.
현재 주말 및 특정 시간대에만 허용되는 도로 갓길 주차를 주차장 완공 시까지 상시 허용해 주십시오. 원활한 차량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연한 단속 정책을 시행하여, 시민들이 부담 없이 상가를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십시오.
상권이 살아야 주민의 일상도 유지될 수 있습니다. 인근에 새로운 주거 단지 입주가 예정된 만큼, 지금의 선제적인 조치가 지역의 가치를 지키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식사하고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는 소박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긍정적인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