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오아시스 아침운동과 연계해 아침 일과시간 전에 학급대항 단축마라톤을 즐기고 있다.

학생들이 오아시스 아침운동과 연계해 아침 일과시간 전에 학급대항 깃발쟁탈전을 즐기고 있다.
용인신문 | 용천중학교(교장 이명란)는 올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생선택중심 체육교육과정 연구학교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학교는 ‘스포츠 역량강화 플랫폼 구축’을 연구 주제로 운영되며 도내에서는 성남 삼평중학교, 성남 보평중학교, 수원 매현중학교, 안산 원곡중학교와 함께 총 5개교가 선정됐다.
용천중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시범 적용하고 이후 전 학년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이 원하는 종목을 직접 선택해 한 종목을 깊이 있게 배우는 체육수업을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체육활동과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들의 스포츠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선택 중심 체육수업에서 배우는 내용을 학교 전체 체육활동과 연결하기 위해 교과 이음 융합 수업, 이음 새움 전시회, 피지컬 용천, 융합골든벨, 이음 새움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 주도 스포츠지원단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런 연구학교 운영의 핵심에는 용천중학교만의 특색 프로그램인 ‘이음 새움 프로젝트’가 있다. ‘이음’은 교과 체육활동과 다양한 건강교육을 연결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확장한다는 의미며 ‘새움’은 ‘새벽을 움트다’라는 뜻으로, 아침부터 시작되는 체육활동을 통해 활기찬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는 피지컬 용천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심폐지구력, 순발력, 유연성, 근력 등 PAPS 체력 요소를 중심으로 학급 대항 축제와 경기 형태로 운영되는 활동으로 지난 2024년부터 아침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용천중학교만의 특색 있는 체육 프로그램이다.
용천중학교는 이런 체계적인 학교 체육활동을 바탕으로 학교스포츠클럽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첫해인 2024년에 용인 피구 3위, 배드민턴 3위를 시작으로 다음 해인 2025년에는 용인 피구 우승, 경기도 족구 3위 등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학교 체육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학생, 교사, 학부모로 이루어진 교육공동체가 체육활동에 높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며 학생 참여 중심의 건강한 학교 체육문화가 형성돼 있는 점도 학교 강점으로 꼽힌다.
연구학교를 총괄하는 김상호 체육 교사는 “학생이 선택하고 참여하는 체육활동을 중심으로 수업과 학교 체육행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생들의 스포츠 역량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승덕 교감은 “학생선택중심 체육교육과정과 이음 새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 참여 중심의 건강한 학교 체육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명란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한 스포츠를 깊이 있게 배우고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확장하는 교육 모델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