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언 대표원장(통증의학과 전문의)
병원 전경
C-arm(영상 투시 정밀 장치)는 척추 신경에 직접 약물을 투여하는 역할을 한다
병원 내부의 도수치료실 모습
용인신문 | 연세탑튼튼의원(대표원장 오상언)이 지난 3월 수지구 풍덕천동에 개원하며 비수술 통증 치료를 중점으로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환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약 130평 규모의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대학병원급 첨단 장비를 완비해 높은 수준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숙련된 통증 치료 전문의의 노하우
오상언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아주대학교병원 신경통증클리닉 외래교수를 역임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다. 특히 C-arm 및 초음파 유도하 주사치료를 최소 8만 례 이상 시행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척추, 관절 통증 환자들에게 정밀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 첨단 장비 활용한 정밀 비수술 치료
병원에는 환자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학병원급 C-arm(영상 투시 정밀 장치) 및 초음파 장비를 각 2대씩 구비했다.
C-arm 유도 정밀 주사치료는 통증의 원인이 되는 척추 신경에 직접 약물을 투여해 즉각적인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정확한 부위에 약물을 주입하는 것이 치료 효과를 좌우하기 때문에 오 원장의 숙련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음파 주사치료 및 인대·힘줄 재생치료는 정밀진단에 따라 적용되며 임산부나 고령의 만성질환자도 가능한 안전한 치료 방법이다.
오상언 원장은 “통증은 대부분 염증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 정밀진단 후 필요시 주사치료를 우선 시행하고 있다. 비절개 시술로 시간이 짧아 당일 귀가도 가능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특히 오 원장은 “늘 ‘내 몸이라면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질문으로부터 치료를 시작한다”며 “단순히 통증을 줄이는 것을 넘어 개선 과정과 재발 방지 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치료를 통해 지역주치의로서 신뢰를 쌓아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