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디지털밸리 대형 쇼핑몰 유치

  • 등록 2021.09.06 09: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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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용인시가 야심차게 준비했던 죽전 디지털밸리는 넓은 부지만 남긴채 버려지고 있습니다.

 

근처에 판교가 있고 용인시에서 준비하는 플랫폼시티가 있는데, 죽전 디지털 밸리에 기업이 들어올 가능성은 현저히 떨어진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죽전지역의 지리적 이점과 부지의 면적를 고려해보면 대형 쇼핑몰로서의 입지는 경기도 내에 최고라 생각됩니다.

 

부지만 남아있는 디지털 밸리. 회생 가능성도 회생 의지도 없는 작금의 실태를 보면 부지 용도 변경을 통해 대형 쇼핑몰을 유치하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양시와 인근 안성, 수원, 하남시 등 용인보다 인구가 적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스타필드가 생기거나 생길 예정인것을 보면, 죽전의 사업성은 충분히 높다고 판단됩니다.

 

대형 쇼핑몰 유치를 통한 상시 근로자의 유입과 내점하는 관광객의 수요만 하더라도 용인시가 추진할 충분한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이강우 기자 hso0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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