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지구 프리미엄버스 노선 신설 촉구

  • 등록 2021.03.29 10: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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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안녕하세요. 동백동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올해 용인시에서는 남사지구-판교 테크노밸리, 남사지구-강남역, 서천지구-판교 테크로밸리 등의 경기 프리미엄버스 3개의 노선을 개통해 운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는 6월에는 흥덕지구-판교 테크노밸리, 마북동-서울역 2개 노선이 신설되어 운행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현재 동백지구에는 광역버스 5003번(강남역), 5000번(서울역) 2개 노선의 광역버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를 통하지 않는 노선으로 수원·신갈IC를 거쳐가는 대표적인 비효율 노선입니다. 동백지구에서 만석이 되어 수원‧신갈IC로 돌아가는 노선입니다.

 

인구 9만 명에 육박하는 거대 택지지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광역교통수단입니다. 용인시 통계에 따르면 동백동은 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곳으로, 경제활동이 왕성한 35세~54세의 비율(35.4%)이 가장 많은 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동백지구-판교테크로밸리의 경기 프리미엄버스 노선 신설을 촉구드리는 바입니다. 그 수요는 넘치다 못해 폭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꼭 필요한 노선이 생기기를 희망합니다.

이강우 기자 hso0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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