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의 여행

  • 등록 2020.02.24 09: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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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뉴트로(Newtro),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다.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뉴트로는 과거의 것인데 이를 즐기는 계층에겐 신상품과 같다. 인천 강화도에 있는 조양방직 카페는 전국 티맵음식점 카페 검색순위 2위에 오를 만큼 사랑받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실마을의 90년 묵은 석실방앗간이 카페로 재탄생 된 것도 뉴트로의 물결이 시골 골목길까지 흘러 30년 전 “방앗간 새댁(Retro)”을 이제 “카페 주인(New)”으로 변신시켰다. 혼잡한 곳을 피해 조용한 시골마을 카페에서 커피 한잔과 주인이 구워주는 가래떡과 군고구마를 곁들여 먹으며 시간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본지 객원사진기자>

황윤미 기자 amyhwang505@g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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