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광주시 광산구 소재)에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고속철도 대형사고 대비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광주광역시, 광주 광역시 광산구, 한국철도공사, 지역 소방서·보건소·군부대 등 14개 기관 약 320여 명이 참여하는 범정부 합동훈련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고속열차가 탈선하여 대형사고가 발생한 경우를 가정하여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의 초기대응 임무숙지 및 협업기능을 확인하고자 계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