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동 느티나무마트,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 등록 2018.02.05 09: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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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성복동 소재 유통업체인 느티나무마트는 지난 1일 성복동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느티나무마트는 지난해에도 성금 600만원을 기부하는 등 2013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느티나무마트 노수봉 대표는 힘겨운 어린 시절을 보낸 경험이 있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다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수익의 일부분을 지역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정창우 성복동장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준 느티나무마트에 감사하다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현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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