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미래는?

2016.06.11 12:27:24

나라의 미래는?

 

지난해 학교 건물 정밀안전진단에서 E등급 판정을 받아 운동장 한쪽에 설치한 2층 구조의 컨테이너를 임시 교실로 활용 중인 원삼중학교.

 

학생들의 눈 따가움, 피부가려움증 등 불편 호소에 따라 교실의 공기질 특별점검을 한 결과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학교보건법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학교와 용인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실에 공기순환기 2대씩을 설치해 임시로 조치하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는데.

학교 관계자는 교실 문을 모두 열고 공기순환기와 에어컨을 가동해 유해물질이 빠지도록 하고 있다지만 교실에서는 여전히 2배가 넘는 포름알데히드가 측정됐다고.

 

장차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인데...

박기현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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