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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임대사업소 ‘오픈’… 농사 걱정 끝

2015.12.02 11: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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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복합도시인 용인지역 농민들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 24일 처인구 원삼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임대사업소는 660㎡ 규모로 총 10억원을 들여 건립했으며, 임대장비 34종 127대를 갖추고 내년 1월부터 농기계 임대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감소시키고,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건립했다. 임대신청은 임대료를 납부한 용인시 농업인, 용인시에 농지를 보유하고 있는 농민이면 인터넷, 전화, 방문 접수를 통해 누구든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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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우 기자 기자 hso0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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