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으로 용인시 문화 알린다

  • 등록 2012.10.24 09:58:06
크게보기

일자리 창출, 브랜드 업 일거양득

   

 

‘마을기업’이 다양한 창의적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기업이란 지역공동체에 산재한 향토·문화·자연자원 등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해 주민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말한다.

이에 따라 원두막, 연근캐기, 우렁이 잡기, 호박등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키로 하고 가족 간, 사제간, 또는 교우 간 우애를 돈독케 한다.

대표적인 체험프로그램은 △내동마을기업의 연밥공예, 연갠떡 만들기, 연잎차 만들기, 연근캐기 △연미향마을기업의 숯부작 만들기다.

미꾸라지·우렁이 잡기, 취나물 채취, 천연염색 △호박등불마을기업의 단호박떡케익 만들기, 정통화전 만들기, 머루따기, 초코릿 만들기 등 6개 프로그램 등 다양하다.

재활용기업 ‘나눔가게도돌이기업’이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봉사활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중앙시장 무료배송서비스 체험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들은 마을기업별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프로그램별 일정과 체험료, 준비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용진 기자 기자 poust@paran.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