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테마파크...가족 여가문화지로 '뜬다'

  • 등록 2012.10.19 15: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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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장터 등 가을의 풍미 절정

   

 

국화 향이 가득한 결실의 계절을 맞아 수확의 기쁨을 선사하는 이즘 용인의 브랜드 마크인 농촌테마파크가 도시인의 피로를 풀어주는 여가의 장이되고 있다.

테마파크에서는 체험프로그램으로 허브와의 만남, 곤충·다육식물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 지역 내동마을에서는 연잎가루 떡 만들기와 연근차 시음·연근캐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국화 조형물 포토존이 운영돼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가 제공되고 특산물인 연 칼국수, 연잎 밥 등이 선보이는 내동마을 먹거리 장터에서 가을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오카리나, 저글링, 마임쇼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행사가 이어져 용인을 찾는 관광객에게 여유와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일‘2012 국화 향 가을이야기’행사에 연근수확체험 참가자 500명을 포함해 여러 방문객이 가을의 절정을 만끽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국화이야기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국화 작품 800여점이 선보이는 전시회도 28일까지 열린다.

지용진 기자 기자 pous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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