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산 값싼 채소 수지구민에 환영

  • 등록 2012.09.07 10: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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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정터로 동서 화합 도모

“생소한 장터가 단순한 농산물 시장의 의미를 넘어 용인의 동·서가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수지구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사업인 이번 장터는 지난 8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수지문화복지타운 광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수지 ‘생소한 장터’는 도·농 복합도시인 용인의 특성과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안전 먹거리를 제공, 시민 건강 증진과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관내 30여 농가에서 갓 수확한 신선하고 안전한 저·무농약 농산물을 신속하게 공급키 위해 이른 시간부터 개장해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다가올 추석에는 배달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며 판매 품목 다변화와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지용진 기자 기자 pous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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