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환경보존’ 주민이 나섰다

  • 등록 2012.08.17 17: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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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보호 앞장…주변환경 ‘개선’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광교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벌어져 산림보호를 통한 환경보존의 계기가 마련됐다.

성복동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들로 구성된 38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6일 휴가철 행락객들로 몸살을 앓던 광교산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들은 휴양객들에게 산림 내 오물을 버리거나 불을 이용해 취사하는 행위를 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등 산림보호 홍보와 계도활동을 벌였다.
지용진 기자 기자 pous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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