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지역 불량 ‘수도계량기’ 교체된다

  • 등록 2012.08.17 16: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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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억 투입…처인·수지는 완료

용인시는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사업과 더불어 수돗물 누수 예방은 물론 정확한 사용량 계측과 부과로 수도 검침에 대한 신뢰와 효율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상하수도사업소는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오는 11월 말까지 기흥구 1177개소 노후계량기 무상 교체공사를 실시한다.

검정 유효기간이 경과한 노후계량기에 대해 매년 적기에 교체공사를 시행, 계량기 불감수량으로 인한 민원을 사전 예방하게 된다.

교체하는 계량기는 지난 2003년 이전에 설치된 기흥구 지역의 수도 계량기(구경 13㎜~200㎜)이며, 모두 역류 방지 계량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금년 상반기에 처인, 수지지역 노후계량기 1174개를 교체 완료했다.

시는 수도 계량기 검침 능률성을 높이기 위한 원격검침시스템 설치, 옥외검침시스템 설치 등의 사업도 함께 펼친다.
지용진 기자 기자 pous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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