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같지 않은 설

  • 등록 2011.01.31 09: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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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한파와 경기침체에
몸도 마음도 추운 설 명절..

유례없는 한파에 몸도 마음도 추워서 인지 올해 설 명절은 설 같지 않은 분위기다. 구제역으로 축산농가는 물론 지역 경제도 휘청거리고 연이은 한파에 지역 곳곳에 결빙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경전철은 복잡한 문제로 법정으로 가고 지역 기업들이 떠나고 있다.
추워진 날씨에 몸도 마음도 움추러드는 이번 설 명절은 유난히도 춥게 느껴진다.

   

김호경 기자 yong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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