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 제1회 규방공예 공모전 9월 1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필용)가 한국여성의 전통 규방공예를 현대적인 창작예술로 정착시켜서 지역 관광문화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제1회 규방공예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통규방공예품과 규방공예를 활용한 문화상품 등 2개 분야로 경기도 거주민에 한해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atc.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규방공예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오는 9월 1일부터 5일 원삼면 사암리에 자리한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에서 접수하며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기존 전시회나 공모전 출품작, 이미 상품화된 작품은 응모할 수 없다.
농업기술센터 측은 전통미를 갖춘 창작성 있는 작품과 관광기념품으로 상품화할 수 있는 작품 위주로 최우수, 우수작 등 10개 작품을 선정, 9월 13일에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9월 하순경 우리랜드에서 열리는 ‘도·농어울림 한마당’ 축제 기간 중에 전시된다.
(문의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031-324-4023)
김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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