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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모현지회(회장 정상화)는 지난 11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홀로어르신 50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 ‘소망의 집’에 거주하는 장애 어르신들도 함께 해 더욱 훈훈한 정을 나눴다.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오성), 면사무소 직원, 지역주민들은 초부리 감자밭에서 햇감자캐기 행사를 열어 100상자분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감자 판매금 및 행사참가비 등으로 모인 총140만원의 수익금 전액은 지역내 불우이웃 돕기에 쓰여 질 예정이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주민자치위원회가 무상제공한 초부리 660㎡규모의 휴경지에 재배한 감자를 주민 합동으로 수확하는 행사다.
지난 6월 26일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용인외고 학생들이 모현면사무소를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105만원 상당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성품을 전달한 학생들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용인외고 기숙사에서 각 방의 청결과 정돈상태에 대해 대결하는 ‘GMC 3C(clean, comfortable, cozy)대회’ 우승자들로 상금 전액을 농협상품권으로 바꾸어 기탁했다.
성품은 모현 지역의 홀로어르신 30여 가구에 기부가 완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