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성폭력상담소(소장 양해경)는 7월 첫째주 여성주간을 맞아 성폭력으로부터의 안전 한 밤길을 되찾기를 위해 제5회 달빛시위 문화 행사를 갖는다.
지역별 여성부 전국성폭력상담소·보호시설협의회 120개 기관이 17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용인시는 오는 2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신갈오거리 건널목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아동성폭력추방의 날 기념 동영상인 ‘벌써, 잊으셨나요?’ 영상물을 상영하고 경기경찰청 홍보단의 공연과 지역인사들과 단체대표, 시민들이 참여하는 ‘나도 한마디’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