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가 주최하는 시민교양강좌 ‘함께해요! 기흥복지아카데미’가 지난 20일 첫 강좌를 시작했다.
삼미그룹 부회장을 지낸 (주)새하늘공원 서상록 대표가 ‘작은 자기변화와 새로운 도전’에 대해 열강을 펼친 이 날 강좌에는 안승덕 기흥구청장을 비롯해 공무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 대표는 “성공하는 사람은 중요한 일부터 먼저하고, 실패하는 사람은 급한 일부터 허둥지둥 먼저 한다”며 “성공을 위한 새로운 도전 앞에서 나이와 육체는 중요하지 않으며 용기에 넘치는 청년정신을 영원히 지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백동에 거주하는 이 정숙(42세, 여) 씨는 “가까운 구청에서 인기 강사의 신명나는 강의를 들으니 삶의 활력을 다시 찾게 되는 것 같아 다음 강좌가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기흥복지아카데미 강좌는 오는 7월 4일 ‘내 아이 21세기 핵심리더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 21세기 성공계발연구원 최일주 원장이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