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라”

  • 등록 2008.06.11 00:00:00
크게보기

성복동 주민들 거리시위

   
 
고층아파트 공사로 인해 아이들의 안전이 무시되고 있다며 대안책 강구를 요구하고 있는 성복동 주민들이 지난 10일 거리시위를 진행했다.<관련기사 본지 728호 26호>

성복동 벽산아파트를 비롯해 LG6차, 경남아너스빌 등에 사는 주민들과 효자초등학교 대책위원회(위원장 김기환)가 함께 진행한 거리시위에는 100여명이 참석해 "성복동 일대 난개발로 효자초 어린이들의 안전과 학습권의 침해를 받고 있다"며 "용인시와 일레븐건설, 6개시공사는 각성하고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한 성명서를 통해 "위기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위협에 대해 한마디로 무응답, 무성의로 일관하고 있다“며 ”용인시는 업무파악도 제대로 되지 않고 서로 미루기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