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용인시처인구지회는 지난 달 31일 삼성반도체 전문봉사팀과 함께 고림동 영화1차아파트 경로당에서 ‘경로당어르신과 함께하는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인근 4개 경로당 6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소외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하룻동안만이라도 희망과 기쁨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행사는 팬플룻공연을 시작으로 웃음치료, 수치침서비스, 스포츠맛사지, 영정사진촬영, 치매검진 등이 열렸으며 삼성반도체 직원 10여명이 어르신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류강희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펼쳐지기를 희망한다”며“작은정성에도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사를 준비한 우리가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