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18일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1층 로비에 자리한 ‘사랑의 책 나눔터’에서 알뜰도서교환전을 개최한다.
연중 상시 운영되는 도서교환코너인 ‘사랑의 책 나눔터’에서 지정일을 정해 집중적으로 기증과 교환행사를 벌이게 되며 시민들은 집에서 다 읽은 책을 가져오면 다른 사람이 기증한 도서 또는 출판사와 서점에서 기증해준 새 책으로 바꿔갈 수 있다.
기증대상 자료는 분야별 제한 없이 단행본 위주로 도서의 보존상태가 양호하면 된다. 일반도서의 경우 발간년도가 올해로부터 5년 미만, 자연·기술과학도서의 경우 3년 미만의 도서가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