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실 및 방문교육, 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어교실 전문강사 및 보조강사, 수강생 등을 모집한다.

용인시 거주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대상으로 한글 기초, 중급 과정을 운영하며 교육장소는 청소년수련관, 백암농협, 또 지난 4월에 개소한 용인시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등이다.

처인구 4개동 및 기흥구 지역 교육대상자는 청소년 수련관 4층 세미나실과 용인시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등에서, 백암·원삼 및 인근지역 대상자는 백암농협 2층 강의실에서 주 2~3회, 매회 2시간씩 한글 및 한국문화에 대해 배운다.

강의는 6월 9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계속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문의 용인시 가족여성과 031-324-2265, 용인시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323-7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