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지회(회장 주기돈)는 지난 달 23일 수지체육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제2회 수지구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한선교 국회의원, 강웅철, 지미연, 김재식 시의원, 배건선 용인시게이트볼연합회장 등, 게이트볼선수와 각 경로당 회장 200여명이 참석했다.
각 동별로 8팀이 토너먼트로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인 이번대회에서는 풍덕천1동(B팀)이 우승했으며 연합회 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갖게 됐다.
이에 앞서 주기돈 수지구지회장은 개회식에서 “게이트볼은 치밀한 전략을 세워 경기에 임해야 하기 때문에 치매예방 및 적절한운동량, 긴장해소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며 “고령자에게 최고의 좋은 스포츠로 권장하며 생활의 활력과 젊음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