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공공주택 25% 특별공급

  • 등록 2008.05.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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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0여 가구…국가유공자나 새터민 등

광교신도시의 공동주택 가운데 25%가 특별 공급된다.
2011년까지 광교신도시에서 공급될 공동주택은 총 3만여 가구로, 일반분양 1만 9000여가구, 공공임대 5000여가구, 국민임대 3800여가구, 공무원연금공단 162가구 등이다.

이 중 특별공급물량은 전체의 25%인 7400여 가구로 국가유공자나 북한이탈주민 등 13개 분야 관련자에게 1100여 가구가 우선 공급되고, 3자녀 이상 무주택 세대자에게도 700여 가구가 돌아간다.

또한 무주택 저소득 신혼부부에게는 일반분양 및 공공임대주택 1101가구와 국민임대 1142가구가 우선 분양되고 무주택 공무원에게도 1632가구가 공급된다.

한편, 일반분양물량 2만2792가구 가운데 지역우선배정물량은 6550가구로 수원시에 5764가구, 용인시에 786가구가 우선 배정되고 나머지 1만5286가구는 수도권 청약자에, 국민임대 956가구는 저소득 무주택 거주자에 각각 분양된다. 공교신도시의 첫 주택공급은 올 9월에 있을 예정이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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